공효진 죽고 이민호 눈멀어? 500억 망작 엔딩 해석

 

별들에게 물어봐 16화!! 결말 해석, 사망 엔딩에 작가 반성해야

와, 진짜 내가 지금까지 투자한 시간 좀 보상해 줘요… ‘별들에게 물어봐’ 마지막회 16화를 끝까지 봤는데, 이 결말 해석을 강요당하는 기분에 눈물이 다 나네요. 공효진의 사망 엔딩, 진심 최악이었어요. 서숙향 작가님, 제발 배우들한테 미안한 마음 갖고 반성 좀 하셨으면 좋겠어요. 방영 전부터 줄거리 예상했던 대로 한 치 오차 없이 흘러가더니, 그래도 해피엔딩일 줄 알았던 제가 바보였죠. 이브 킴(공효진)이 죽는 걸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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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사망!! 왜 이렇게 됐어요

“살아있는 건 다 기적이다”라며 이민호(공룡) 입으로 내레이션을 깔아놓은 거, 진짜 뭐예요? 그런 주제 의식은 시청자들이 보고 느끼면 되는 거잖아요. 작가가 굳이 개입해서 강요할 필요 없는데, 자신감 없어서 막판에 억지로 넣은 느낌이라 더 화나요. 그럼 일관성이라도 있어야죠! 여주 생명은 뭐예요? 뜬금없이 왜 죽이는 거냐고요… 시청률 1%로 곤두박질 쳐도 뭔가 건지길 바랐던 내 마음이 허탈해요.

500억 대작의 결말!! 이게 뭐죠

500억 원을 쏟아부은 대작이 이렇게 망작이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허무맹랑하고 개연성 없는 줄거리가 이 시대에 통한다고 진짜 생각했던 걸까요? 별이(아기)는 태어났는데, 엄마가 옆에 있어야죠! 백번 양보해서 공효진 사망 쳐도, 이민호까지 휠체어 타고 눈멀게 만들 필요 있었나요? “생명은 소중하다”면서 별이 엄마 아빠를 이렇게 아프게 그려도 되는 거예요? 기적이라면 진짜 기적을 보여줬어야지…

마음 아파요!! 별이가 불쌍해요

진짜 나 화를 꾹 참고 리뷰 썼는데, 이번엔 못 참겠어요. 별이 태어났는데 엄마 아빠 없이 우주에 남겨진 거, 너무 가혹하잖아요. 우주에서 애를 왜 낳게 하고, 왜 이렇게 허망하게 끝냈는지… 서숙향 작가님, 16화 결말 의도가 뭔지 제발 말씀 좀 해주세요.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 이런 엔딩 만든 거, 별이가 불쌍해서 눈물 나요.

역대 최악!! 공허한 마무리

공효진 사망이라니, 우주인을 이렇게 허무하게 보이게 한 드라마라니 안타까워요. 배경만 우주로 요란하게 포장하고, 알맹이는 공허했던 마지막회였어요. 내가 본 엔딩 중 역대 최악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서숙향 작가님, 도대체 왜 그러셨어요… ㅠㅠ 시청자들 마음 아프게 한 이 결말, 뭐였는지 모르겠어요. 여러분도 저처럼 속상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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