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10회 추성현 출생의 비밀 충격! 여순호 아빠면 남매? 반전 정체 예측

 

금토드라마 ‘보물섬’ 10회 -  추성현 출생의 비밀 충격 전개! 여순호가 아빠면 남매? 정체 예측

추성현, 드디어 출생의 비밀 실마리 드러나!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매주 금토를 기다리게 만드는 중독성 강한 드라마죠! 바빠서 리뷰 못 썼는데, 10회에서 추성현(박형식)의 출생 비밀 떡밥이 터지면서 도저히 안 쓸 수가 없었어요. 여순호(주상욱)가 추성현(본명 서동주)의 아빠라면 여은남(홍화연)과 이복남매라는 뜻?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제발 이 커플 사랑하게 해주세요, 작가님! 어이없는 장면 많고 매끄럽진 않지만, 의외의 한 방으로 재미를 주는 드라마라 열심히 보고 있답니다. 기억상실 설정 나왔을 땐 “뭐야 이거” 했는데, 역시 가짜였네요!

10회 핵심 - 여순호 아빠설, 사실일까?

10회 엔딩에서 사진 한 장이 모든 걸 뒤흔들었어요. 여순호가 어린 추성현을 안고 있는 장면, 그리고 여은남이 “우리 아빠야”라고 말하는 순간! 박형식의 충격받은 눈빛이 잊히질 않네요. 근데 이게 진짜일까요? 차덕희(김정난) 앞에서 다른 여자와 낳은 아이를 그렇게 당당히 안고 있을 리 없잖아요. 오해하기 딱 좋은 구도라 더 혼란스러워요. 만약 여순호가 아빠라면 동주와 은남이 이복남매가 되는데, 스토리상 그건 아닌 거 같아요. 사랑선 깔아놓고 갑자기 남매로? 그건 너무 심한 반전 아닌가요?

추성현 정체, 다른 가능성은?

염장선(허준호)의 아들일 가능성도 슬쩍 떠올랐지만, 그건 너무 나간 추측 같아요 ㅋㅋ. 확실한 건 죽은 누나(한지혜)와는 피 한 방울 안 섞인 사이라는 점이 밝혀졌죠. 그러니까 이복남매가 아니라 완전 남남! 허일도(이해영)는 점점 불쌍한 빌런으로 변신 중인데, 연기 너무 잘해서 안쓰럽기까지 하네요. 관리자(염치선)도 갑자기 나약해지고, 이 집구석 뭔가 다들 허술해졌어요. 이제 12부작 중 10회 끝났으니, 친아빠 정체 빨리 풀어야 로맨스든 복수든 제대로 갈 거 아니에요?

결말 예측 - 반전의 반전 있을까?

엔딩 이후 팬들 사이에서 “이복남매 아니냐”며 난리 났지만, 저는 절대 아니라고 봐요. 여순호 아빠설은 눈속임일 가능성이 높아요. 피마담(김혜옥)이 괜한 말로 혼란만 키웠고, 동주는 여순호를 아빠로 오해하며 충격받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빌드업된 단서들 보면 더 강한 반전이 기다릴 거 같아요. 박형식 아니었으면 안 봤을 드라마인데, 매번 남주한테 시련 주는 전개에 속상하면서도 기대돼요. 친아빠 찾기도 좋지만, 추성현이 원래 꿈꿨던 복수와 사랑, 제발 좀 보여주세요!

마무리

보물섬 10회, 추성현 출생의 비밀로 팬들 머리 아프게 했죠. 여순호가 아빠면 남매인지, 아니면 또 다른 반전인지,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여순호 아빠설 맞아” vs “절대 아니야, 다른 인물” 댓글로 나눠주시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다음 회까지 숨죽이고 기다려봅니다. 보물섬, 끝까지 반전으로 승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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