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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51년 만에 밝혀진 충격적 가족 비밀!

편서풍이라하오오 2024. 6. 17.

이상민의 '아픈 가정史' 공개, 51년 만에 밝혀진 가족의 비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방송인 이상민이 생애 처음으로 가족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그의 아픈 가정사가 처음으로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첫 가족모임, 이상민의 긴장된 발걸음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광주 송정에서 생애 첫 가족모임에 참여했습니다. 긴장된 모습으로 발걸음을 옮긴 그는 모친의 장례식 이후 처음 만나는 외가 친척들과 재회했습니다. 작은 외삼촌과 큰 외숙모, 사촌형과 사촌누나가 자리한 가족모임에서 그는 따뜻하게 맞이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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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에 없는 이름, 그리고 2년간 이름 없던 이유

이상민은 모친의 호적에 자신이 없다는 사실을 가족들에게 전했습니다. 그의 외삼촌은 "상민이가 누나 호적에 있는 줄 알았다"고 말하며 이상민이 아버지 쪽 호적에 올라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상민은 "태어나고 2년간 이름이 없었다. 부모님이 다툼 때문에 호적에 올리지 않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친척들은 당시 부모님의 사이가 좋지 않았고, 이상민을 전 남편에게 뺏기지 않으려 했던 것이 이유였다고 전했습니다.

동생의 존재, 그리고 충격적인 진실

이상민은 빈소에서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모가 네 동생 죽었을 때 수발을 다 했다고 했다"며 자신에게 동생이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의 외삼촌도 "네 동생 기억나냐"며 대흥동 살 때 동생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동생은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어머니와의 이야기, 그리고 가슴 아픈 기억

이상민은 어머니에게 "저 망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방송 전에 어머니가 그의 힘든 이야기를 알고 있었는지 묻자, 친척들은 "어머니가 이미 다 알고 계셨다"고 답했습니다. 속상할까봐 앞에서는 표현하지 못했지만 누구보다 마음 아파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어릴 적 사진과 추억

이날 가족들은 이상민의 어릴 적 앨범 사진을 찾았습니다. 어린 시절 사진이 없었던 이상민은 처음 보는 자신의 사진에 감동했습니다. 또한, 젊은 시절의 모친 사진을 처음 보며 가슴 뭉클해했습니다. 친척들은 "정말 미인이셨다"며 모친을 함께 추억했습니다.

가족과의 돈독해진 관계

이상민은 이번 모임을 통해 가족과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우리 집을 모시겠다"고 하자 외삼촌은 "집 있나"며 농담을 건넸고, 이상민은 "살고 있는 집은 있다"고 웃으며 답했습니다. 이번 모임을 계기로 더욱 돈독해진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며 방송은 마무리되었습니다.

3줄 요약

이상민이 생애 첫 가족모임에서 아픈 가정사를 공개하며, 호적에 없는 이름과 잃어버린 동생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속마음과 처음 보는 어린 시절 사진을 통해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모임을 계기로 가족과 더욱 돈독해진 관계를 형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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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0615MW091601320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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