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2회, 장하준의 충격적인 비밀! 범인은 하빈일까?

드라마추천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2회 줄거리, 장하준의 정체는?

이 드라마, 진짜 경이롭다는 말밖에 안 나와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첫 회만으로도 엄청난 몰입감을 자랑했는데, 과연 2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하준이는 또 누구길래 벌써부터 무서운 느낌을 주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동명의 소설이 있지만, 이번 작품의 원작은 아니에요. 한아영 작가가 공모전에서 수상한 극본으로, 멧돼지사냥을 연출한 송연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어요. 줄거리 자체가 굉장히 소름끼치고, 특히 장하준이라는 인물이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기대되네요.

드라마의 몰입감이 남다른 이유

일단 한석규 배우의 작품 선택은 믿고 봐야 하잖아요? 첫 방송부터 시청자를 쥐락펴락하는 그의 연기력에 푹 빠졌어요. 오연수와의 부부 케미도 기대 이상이었고, 한예리, 노재원 같은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 등장하니 캐스팅만으로도 기대가 크죠. 그런데 신예 채원빈의 장하빈 연기가 정말 섬뜩하더라고요. 이런 캐릭터를 이렇게 잘 소화하다니, 이 드라마로 한 방에 뜰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줄거리 포인트

1회에서는 장하빈이란 인물이 굉장히 복잡한 캐릭터로 그려졌어요. 아버지 장태수는 프로파일러인데, 자기 딸을 의심해야만 하는 상황이니 얼마나 힘들까요? 이혼 사유도 딸과 관련이 있을 것 같고, 하준이가 동생일 가능성도 높아 보여요. 태수와 하빈이의 긴장감 넘치는 줄다리기, 그리고 그 사이에 얽힌 비밀들이 점점 드러나겠죠.

구대홍과의 케미도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장태수의 후임으로 범죄행동분석관에 합격한 자유로운 영혼, 구대홍이 사건을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됩니다. 성향이 극과 극인 두 사람의 투샷만 봐도 벌써부터 웃음이 나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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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예고: 하빈의 숨겨진 비밀?

2회 예고에서는 숲속 창고에서 발생한 시체 없는 살인 사건이 주요 소재로 나왔어요. 범인은 혈흔만 남기고 도망갔는데, 하빈이가 정말 이런 일을 저질렀을까요? 혼자 하기엔 무리가 있을 것 같고, 공범이 있을 가능성도 있어 보여요. 과연 가출 소녀들과의 연관성은 무엇일지, 송민아와 최영민과의 관계도 궁금해지네요.

이 드라마, 정말 눈을 뗄 수가 없어요. 작가의 필력과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에 찬사를 보냅니다. 원작이 없어서 결말을 추측할 수 없는 긴장감까지, 이토록 기다리게 만드는 드라마가 또 있을까요? 2회에서 밝혀질 새로운 사실들을 기대하며 후기를 마칩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회 범인 누구? 장하준의 비밀 대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