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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예산안 반영 실패, 전장연의 반격 시작됐다!

편서풍이라하오오 2023. 9. 5.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

지난 5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서울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습니다. 이들의 목소리는 강력하게 울려 퍼졌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목소리는 정부의 예산안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지하철 탑승 시위의 배경

전장연은 지난 6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상정될 때까지 지하철 운행을 지연시키는 시위를 중단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정부 예산안에서 그들의 요구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특히, 특별교통수단 예산과 중증장애인공공일자리 예산에 대한 불만이 큽니다.

전장연의 주장

  • 특별교통수단 예산 요구: 전장연은 기획재정부에 특별교통수단 예산 중 운영비로 3천350억 원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예산안에서는 이 중 470억 원만이 반영되었다고 전장연은 지적하였습니다.
  • 중증장애인공공일자리 예산 감소: 전장연은 중증장애인공공일자리 예산이 매년 줄어들고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는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생계를 위한 중요한 예산이기 때문에 그 감소는 큰 문제로 여겨집니다.
  • 장애인 탈시설 지원 예산 부족: 전장연은 장애인 탈시설 지원 예산도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이동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탈시설 지원은 장애인들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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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의 앞으로의 계획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매주 월요일 오전 다시 지하철에 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시위는 지난 1월 3일 이후 8개월 만에 재개된 것이며, 활동가들은 여러 차례 지하철 탑승을 시도했으나 공식 탑승 시위는 아니었다고 전장연은 주장했습니다.

마치며

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는 장애인들의 권리와 복지를 위한 목소리를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그들의 요구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국민 모두가 동등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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