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 시즌2 언제 나와요? 유림핑 윤경호, 이 캐릭터 살렸다고!

중증외상센터 유림핑, 시즌2 나올까? 윤경호가 살린 한유림 캐릭터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다들 봤다면 공감할 것이다.
이 드라마의 진짜 주인공은 한유림(윤경호)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
과연 시즌2가 나올까? 그리고 유림핑의 활약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

한유림, 빌런인 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좋지?

처음엔 그냥 악역 포지션인 줄 알았다.
백강혁(주지훈) 부임 첫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호통 치던 장면부터
기조실장(김원해)과 한 패가 아닐까 싶었는데…

그런데 보면 볼수록 묘하게 정이 가는 캐릭터다.
그리고 딸 지영이 응급실로 실려 왔을 때, 완전히 반전.
부성애 폭발하면서 강혁한테 "제발 살려달라" 애원하는데…
이 장면에서 캐릭터의 깊이가 확 달라졌다.

반응형

유림핑, 변장까지 하면서 정보 넘기는 장면은 레전드

기조실장이 헬기를 못 뜨게 만들었다는 정보를 캐치한 한유림.
이걸 몰래 강혁에게 넘기려고 생쇼를 벌이는데…
공중전화에서 변장하고 목소리 숨기면서 전화를 거는 장면,
진짜 몰입해서 보다가 빵 터졌다.

"이 목소리가 누군지 모를 줄 알았나?"
결국 강혁이 바로 눈치채면서 '너 유림이냐?'

이 정도면 유림핑이라는 별명 붙을 만하지 않나.

---

결국 한유림의 최종 선택은?

홍재훈(김원해)과 계속 함께할 줄 알았는데,
딸 입원했을 때 한 번도 면회 오지 않은 걸 보고 완전히 돌아섰다.
결국 백강혁 편에 서면서 완전 사이다 전개.
이 장면에서 진짜 쾌감 제대로였다.

---

시즌2 나오면 유림핑 활약 더 커질까?

현재 시즌2 공식 발표는 없지만,
넷플릭스 인기 지표를 보면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윤경호의 캐릭터 인기가 워낙 높아서
한유림이 시즌2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수술실에서 존댓말 나올 뻔했던 장면,
이게 애드립이라는 말도 있던데,
이런 명장면들을 시즌2에서도 보고 싶다.

---

유림핑 없으면 안 되는 드라마

윤경호가 제대로 살린 한유림 캐릭터.
처음엔 악역인 줄 알았는데 결국 가장 인간적인 캐릭터가 됐다.
시즌2가 나온다면, 더 활약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시즌2 빨리 가자.

천국도가 지옥도 됐다… 육준서-시안 대체 무슨 일?

천국도가 지옥도 됐다… 육준서-시안 대체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