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 대작, 초파리와 쥐가 주인공? 별들에게 물어봐 2회 후기

별들에게 물어봐 2회!! 초파리와 쥐의 대활약, 이게 대작이라고?!

여러분, TVN '별들에게 물어봐' 2회 보셨나요? 솔직히 공효진 언니랑 이민호 오빠 조합이라 심쿵각! 기대 만렙으로 플레이했는데, 어라? 주연은 초파리랑 쥐였던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제작비 500억 원 투입됐다더니, 어디에 썼는지 진지하게 궁금해지는 회차였습니다. 무중력 촬영 기법은 신선했지만, 줄거리 몰입감은 어디로 갔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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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회 줄거리,,, 초파리, 쥐 그리고 무중력?

① 찌그러진 정자 미션… 진짜 진지한 거야?

• 비밀 미션이라길래 뭔가 심오하고 대단한 걸 기대했죠? 그런데 그게 찌그러진 정자를 펴서 난자랑 인공수정을 한다는 설정?
• 이 정도면 차라리 과학 다큐로 가는 게 낫지 않았을까요? 아니, 그런 설정이라면 과몰입 포인트라도 좀 주세요!

② 초파리와 좀비 쥐의 등장

• 그리고 드라마 주인공은 초파리와 쥐였다! 🐭
• 무임승차한 생명체(쥐)를 찾으려고 20분을 끌더니, 좀비 쥐 개복 쇼까지 등장. 이민호가 쥐를 살리는 걸 보면서 감동하라는 건가요? 그냥 궁금했어요, 이게 맞나? 😅

③ 공효진 vs 이민호: 경계와 허그

• 초반엔 총 겨누고 살벌하더니, 쥐 수술 성공하자마자 “허그 타임~!” 경계 풀고 포옹하는데… 로맨스요? 케미 어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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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웃긴데 재밌진 않았던 장면들

아이스크림 바나나 쟁탈전🍌

• 그나마 재미있던 건 아이스크림 몰래 싣고 와서 바나나 싸움하는 장면.
• 솔직히 이건 살짝 웃겼어요. 하지만 그런 유쾌함이 메인 스토리에 이어지지 않아 아쉬웠죠.

좀비 쥐 수술... 필요했나요?

• 이민호가 "가슴을 엽시다"라는 말로 쥐를 살리려 했을 땐 순간 터졌어요. 도대체 여기서 감동을 느끼라는 건가?
• 쥐 개복 장면이 지나치게 리얼했고, 약간 징그럽기도 했는데… 드라마 맞나요?

3. 후반부... 감동은커녕, 쥐한테 감정이입?

공효진의 딱딱한 커맨더 연기

• 공블리라면 어떤 역할이든 찰떡인데, 이번엔 딱딱한 커맨더라 살짝 어색했어요.
• 경계를 풀고 이민호랑 허그하는 모습도 뭔가 로맨틱하다기보단 어설픈 느낌.

이민호와 초파리 케미가 더 나은 거 아니야?

• 이민호의 연기도 살짝 물음표. 공효진과 함께하면 케미 폭발일 줄 알았는데, 오히려 쥐랑 더 친해 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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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회는 살릴 수 있을까?

솔직히 500억 대작이라고 하니 다음 회차에서 만회해줄 거라 믿어요! 공효진과 이민호가 케미를 회복하고, 진짜 우주 이야기가 시작되길 바라며… 초파리와 쥐는 이제 은퇴하셔도 좋습니다. 🙏

공효진×이민호, 우주에서 로맨스? <별들에게 물어봐> 2회 줄거리 완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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