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상영, 음주운전으로 1년 실격 위기! 구단 긴급 사과 발표

LG 트윈스 이상영, 음주운전 사고로 1년 실격 위기… 구단 사과 발표 😔

LG 트윈스의 유망한 왼손 투수 이상영(23)이 음주운전 사고로 당분간 선수 자격을 잃을 것으로 보입니다. LG 구단은 즉시 사과문을 발표하며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고개를 숙였는데요. 사건의 전말과 앞으로의 대처 방안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음주운전 사고, KBO 규정에 따른 중징계 예상

사건은 14일 새벽, 경기 성남시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상영은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운전 중 사고를 일으켰고, 경찰에 의해 음주 측정을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KBO 규정에 따라 1년간 선수 자격 정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음주운전은 70경기 출장정지부터 1년 실격까지의 징계를 받을 수 있는데, 이상영은 이미 해당 규정에 따라 큰 처벌을 받게 될 상황에 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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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했던 투수 이믿음도 함께 신고

사고 당시 동승한 투수 이믿음(24) 역시 사건에 연루되었습니다. 비록 동승자에 대한 구체적인 제재 규정은 없지만, LG 구단은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두 선수 모두를 신고했고, 이믿음에 대한 처벌 여부는 상벌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LG 구단, 공식 사과문 발표

사건이 발생한 이후 LG 구단은 빠르게 대응했습니다. 사과문을 통해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선수단 관리에 대한 책임을 깊이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구단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죠.

선수로서의 기대와 실망

이상영은 LG 트윈스에서 큰 기대를 받았던 좌완 불펜이었어요. 상무에서 제대한 후 꾸준히 경기를 소화하며, 올 시즌에도 8경기에 출전해 평균 자책점 3.31을 기록하며 발전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 기대는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한 상황입니다.

LG의 또 다른 음주운전 사고

이번 사건이 처음은 아니었어요. 7월 29일에는 최승준 전 LG 코치도 음주운전으로 논란이 되며 구단과의 계약이 해지된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LG 구단은 더욱 철저한 선수 관리와 음주운전 방지를 위한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준 사건인 만큼, LG 구단과 KBO는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강력한 음주운전 방지 정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선수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팀과 팬들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기억하며, 다시는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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