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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표정 = 내 표정... 신지 예비신랑, 봐도 봐도 너무 '쎄해서' 쓰는 글"

편서풍이라하오오 2025. 7. 3.

 

아니, 신지님... 제발 다시 생각해... 이건 정말 아니에요. ㅠㅠ 며칠 전, 코요태 신지 님의 열애설이 떴을 때, 솔직히 상대방이 누군지도 잘 모르겠는 '문원'이라는 분이라서 (웬만하면 블로그에 쓰는데)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언니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됐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오늘 올라온 영상 하나를 보고, 저는 정말이지 뒷목을 잡고 쓰러질 뻔했습니다. 코요태 멤버들(빽가, 김종민)과의 상견례 자리에서, 그 예비신랑이라는 분이 "돌싱이고, 사랑스러운 딸이 있다"고 고백했는데요. 진짜 문제는 그게 아니었어요. 그걸 듣자마자 표정이 썩어 들어가던 빽가와 김종민의 마음이, 바로 제 마음과 똑같았기 때문에 이 글을 안 쓸 수가 없었습니다.

영상 올라온 지 반나절 만에 댓글은 만 개가 넘게 달리더니, 지금은 3만 개를 넘어 폭주 중입니다. 네, 당연히 팬들은 모두 '결사반대'하며 대동단결하고 있고요.

"신지가 유명한지 몰랐다고?" 예비신랑 '망언'에 빽가 표정관리 실패! (ft. 돌싱+딸 고백, 댓글 폭발!)

진짜 팬이라면, 이번 영상 보고 속이 안 터졌다면 그게 더 이상한 겁니다. 기껏 코스 요리로 배불리 먹여놨더니, 돌아오는 것은 충격적인 고백과 함께 소름 돋는 '쎄함'이었으니까요.


✅ '신지 예비신랑' 논란의 핵심 (팩폭 요약)

논란의 발언 / 행동 그 속에 숨은 '쎄한' 의도 (글쓴이 뇌피셜) 시청자 반응 (팩폭)
"신지가 유명한지 몰랐다" "한물간 연예인, 7살 어린 내가 만나주는 거다"라는 거만한 속내? "이게 말이 돼? 대한민국 국민이 신지를 어떻게 몰라!"
"사랑스러운 딸이 있다" '사랑스러운' 형용사 남발, 동정심 유발 + 자기 포장용 멘트? "진정성이 1도 안 느껴짐", "짜친다 정말"
"이친구, 이친구..." 7살이나 연상인 신지를 낮잡아보는 듯한 말투 "누가 친구야? 예의 어디 갔음?"
결론 '솔직함'을 가장한 '계산된' 자기 PR "언니, 그 결혼 제발 다시 생각해!"

"빽가, 김종민 표정 = 내 표정 (충격의 '돌싱+딸' 고백 현장)"

웃으면서 "뭔데 불안하게 그러냐", "안 들으면 안 되냐"고 말하는 코요태 멤버들의 모습.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눈치였죠. 드디어 입을 뗀 예비신랑 문원은, "지선이(신지 본명)가 이렇게 유명한 사람인지 몰랐다. 그냥 여자로만 봤다"며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기 시작합니다.

"결혼을 한 번 했었고요... (멤버들 1차 동공지진) 그리고... 사랑스러운 딸이 한 명 있습니다."

이 말이 끝나자마자, 빽가 님은 말을 더듬으며 "ㄸ... 딸이 있다고요?" 하고 되물었죠. 그러자 또다시 그놈의 "사랑스러운"이라는 형용사를 또 갖다 붙이며 그렇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때, 이 사람의 말하는 폼만 봐도 이미 틀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건 솔직한 고백이 아니라, 철저하게 준비된 멘트로 자신을 포장하고 과시하는 데만 급급한 사람이라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습니다. 정말이지, 너무 '짜쳤어요'.

표정 관리가 전혀 안 된 빽가 님은 결국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며 급히 자리를 떴고, 김종민 님 역시 그동안 방송에서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걱정이 가득한 모습으로 굳어버렸죠. 이미 짬밥으로 모든 걸 눈치챈 신지 언니... 아니, 다 필요 없고 진짜 코요태 멤버들은 행복해야만 한다고요! 제가, 그리고 우리 팬들이 바라는 건 딱 그거 하나인데!

"진짜 문제는 '이것'! '신지가 유명한지 몰랐다?'는 희대의 망언"

팬들이 분노하고, 댓글 수만 개를 달며 결혼을 다시 생각하라고 말하는 이유. 그가 '돌싱'이라서? 절대 아닙니다. 요즘 세상에 한번 다녀온 게 무슨 흠이 되겠어요. 진짜 문제는 바로, 그의 '솔직하지 않은 태도' 때문입니다.

아니, 우리 엄마 아빠도 다 아는 코요태 신지를! 08년생도 아니고, 88년생, 그것도 직업이 가수라는 사람이! '유명한지 미처 몰랐다'는 게 이게 지금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이러니 우리 팬들이 걱정을 안 할 수가 있겠냐고요! 이건 둘 중 하나예요. 정말 세상 물정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이거나, 아니면 "코요태가 한때 잘나갔던 건 알겠는데, 이제는 뭐 누구도 관심 없을 줄 알았더니... 7살이나 어린 내가 만나주는데, 왜 다들 신지 편만 드는 거야?" 하는 그 고까운 속마음을 돌려 말하는 것이거나요.

게다가 대화 내내 "이친구, 이친구" 하는데, 7살이나 연상인 연인에게 사용하는 그 약간 낮잡아보는 듯한 말투! 이것도 정말 내내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사실 하나가 미우면 열 가지가 다 미워 보이는 법이니까, 뭐...

" 제발 다시 생각해 주세요!"

말하면서도 계속 누나의 나이를 언급하고, 하여간 그 '쎄함'이 1초도 멈추질 않아서 저 역시 더욱더 날 선 태도로 이 상황을 바라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댓글 창에는 "언니,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파혼해도 돼요!", "우리가 다 없던 일로, 모르는 척해줄게요. 어차피 저분 무명이라 사람들도 금방 잊어요." 라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저 역시 너무나도 공감이 갑니다.

이 글은, 신지의 예비신랑 문원의 '돌싱 고백' 자체가 충격이라서 쓰는 글이 아닙니다. 그걸 부연 설명하는 모든 과정과 태도에서, 단 1%의 진실함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신지 언니를 오랫동안 아끼고 사랑해 온 팬의 한 사람으로서, 제발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남기는 당부의 글입니다.

한마디로, 그날 빽가 님의 표정이 바로 저, 그리고 우리 모두의 표정이었습니다.

언니, 제발 다시 한번만 생각해주세요! 이건 정말 아니에요! 여러분, 저만 이렇게 속 터지고 걱정되는 건가요? 우리 언니, 우리가 지켜야 하지 않겠어요? 댓글로 함께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주세요! ㅠㅠ

다음 주에는 '코요태 멤버들의 진짜 우정'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로 돌아올 테니, 구독 잊지 마세요! 🔥

(※ 논란의 영상은 코요태 공식 유튜브 채널 '코요태레비전'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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