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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일, 두 마리 토끼 잡는 법! 공직사회 지원제도 A to Z!

편서풍이라하오오 2024. 5. 17.

저출생 문제가 우리 사회의 큰 화두로 떠오른 지금, 공직사회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정부는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 제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무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사제도를 개선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공직사회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구체적인 지원 제도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임신부터 출산까지, 확실한 지원!

1. 임신한 공무원을 위한 지원

임신한 여성 공무원들은 하루 2시간의 모성보호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또한, 임신 검진을 위해 총 10일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출산 전후로 최대 90일(다태아의 경우 120일)의 출산휴가가 보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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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경우에도 출산휴가가 주어지는데요, 다태아를 출산한 경우에는 기존 10일에서 15일로 확대되었습니다. 난임치료를 위해서는 시술별로 2~4일의 난임치료시술휴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사산 시 최대 90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2. 육아기 공무원을 위한 지원

육아기에는 부모 모두 하루 2시간의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기존에 5세 이하 자녀를 둔 경우 24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경우 최대 3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됩니다. 이를 통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가족돌봄휴가는 어린이집이나 학교 행사에 참여하거나 병원 진료에 동행하는 등 돌봄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특별휴가입니다. 기존에는 최대 3일로 제한돼 있었으나, 다자녀 공무원의 경우 자녀 수에 따라 최대 5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부모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두 번째로 휴직한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수당 금액과 기간도 확대되었습니다. 기존에는 3개월 동안 월 최대 250만 원까지 지급되었으나, 현재는 6개월 동안 월 최대 450만 원까지 지급할 수 있습니다. 특히 둘째 이후 자녀에 대한 육아휴직자의 경우 별도 공제 없이 육아휴직수당 전액을 지급합니다.

공무원 주거와 승진 우대

1. 공무원 임대주택

정부는 현재 전국 2만 세대의 공무원 임대주택을 보유 및 운영 중입니다. 이 주택에 입주할 때 자녀 양육 가정, 신혼부부, 신규 공무원 등에 가점을 주어 우대하고 있습니다. 2027년까지 임대주택 1000세대를 신규 공급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해 세종시 4-2생활권에 소형 임대주택 515세대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었습니다.

2. 다자녀 양육자 승진 우대

다자녀 양육 공무원에게는 경력채용과 승진에서 우대를 제공합니다. 지난 1월부터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를 양육 중인 사람은 퇴직 후 10년까지 공무원 경력채용에 응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자녀 양육 공무원의 승진을 위해 각 부처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획재정부 등에서는 승진을 위한 성과평가 때 가점을 부여하거나 승진후보자 명부 평정점이 동점인 경우 선순위를 부여하는 등 우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결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고 있습니다. 임신, 출산, 육아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제도를 통해 공무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노력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제도 개선과 지원이 계속되어 우리 사회의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3줄 요약

  1. 공무원들을 위한 임신, 출산, 육아 지원 제도가 확대되었습니다.
  2. 다자녀 공무원에게는 승진 우대와 임대주택 가점 등 혜택이 주어집니다.
  3.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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