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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화 뇌종양 생존기 힘과 희망의 메시지

편서풍이라하오오 2023. 10. 14.

악성 뇌종양 진단을 받은 연극배우 윤석화가 투병 중인 동안 겪은 어려움과 희망의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뇌종양 진단,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다"

윤석화는 14일 오후 7시에 방송된 채널A 주말 저녁 '뉴스 A'의 '오픈 인터뷰'에서 용기를 내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녀는 "투병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이 팬에 대한 의무"라며 수술 이후 처음으로 방송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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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영국 런던 출장 중 갑작스런 불편함을 느껴 에어 앰뷸런스로 서울로 이송되었습니다. 그곳에서 20시간 동안 이어진 수술을 견뎌내며 앞니 4개를 잃게 된 그녀의 이야기는 감동적입니다.

"희망의 시작, 자연치료로 체중 회복"

수술 후, 그녀는 36㎏까지 체중이 감소하고 피부는 말라붙었습니다. 자신의 몸을 이해하지 못하는 주삿바늘로 인한 고통, 그리고 "두발당수가 나갈 뻔했다"는 어려운 결정까지 이야기합니다. 그녀는 "매일 아침 맨발로 마당을 걸으며 몸속 독성이 빠져나가길 기도한다"라는 자연치료법을 소개하며 희망을 찾았습니다.

"긍정의 힘으로 암과 싸웁니다"

인터뷰 중, 그녀는 힘이 없어 빨대 대신 젖병을 사용하며 목을 축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그녀는 동정심을 받아들이기보다 긍정적으로 이 모든 것을 이겨내고자 합니다. "암과 싸우고 싶지 않고, 이왕에 만났으니 잘 지내다가 떠날 때는 말없이 가자"라며 불행마저 친구로 받아들인 긍정의 힘을 전합니다.

"카자흐스탄에서 아리랑을 부르다"

윤석화는 연극 배우로서의 꿈을 이루고자 합니다. 그녀의 꿈은 카자흐스탄에서 아리랑을 부르는 것입니다. 고려인을 위로하고 싶다는 그녀는 스튜디오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아리랑의 한을 뿜어내기도 합니다.

윤석화의 이야기는 희망과 생존의 메시지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더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우리에게 힘을 주고 있습니다. 뇌종양과의 전쟁에서 그녀는 용기와 긍정의 힘으로 이겨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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