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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경남은행 2988억 횡령 발생! 내부통제의 큰 결함은?

편서풍이라하오오 2023. 9. 20.

BNK경남은행, 부동산 PF 대출 횡령 2988억원! 금감원 "내부통제 미작동"

BNK경남은행에서 큰 충격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과 관련한 횡령 규모가 3000억원에 근접하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 동안 진행한 현장검사 결과로 밝혀졌습니다.

횡령의 세부 내역

BNK경남은행에서 발생한 대규모 횡령 사건이 최근에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내역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횡령 총액: 금융감독원의 현장검사 결과, BNK경남은행 투자금융부 직원이 총 2,988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대출금 횡령: 대출금으로는 총 1,023억원이 횡령되었습니다.
  • 대출 원리금 상환금 횡령: 대출 원리금의 상환금으로는 총 1,965억원이 횡령되었습니다.
  • 횡령 기간 및 횟수: 해당 직원은 15년 동안 PF대출 업무를 담당하면서 2009년 5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장기간에 걸쳐 본인이 관리하던 17개 PF 사업장에서 총 77차례에 걸쳐 횡령을 저질렀습니다.
  • 은행 순손실: 이로 인해 발생한 은행의 순손실은 총 595억원입니다.

금감원은 이 횡령 사고가 BNK금융지주와 BNK경남은행의 내부통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한 직원이 15년 동안 같은 부서에서 PF 대출 업무와 관련된 여러 업무를 맡아 직무 분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도 지적되었습니다.

경남은행 홈페이지

 

BNK경남은행

 

www.knbank.co.kr

내부통제의 문제점

금감원은 이러한 사고의 발생 배경을 분석하며, BNK금융지주와 BNK경남은행의 내부통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특히, BNK금융지주는 2014년 10월에 BNK경남은행이 합류한 이후로 고위험 업무인 PF대출의 관리와 점검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금감원은 한 직원이 15년 동안 동일한 부서에서 PF 대출 업무와 그에 따른 사후관리 업무를 동시에 맡았다는 점에서 직무 분리의 문제점을 지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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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의 계획

금감원은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관련 임직원들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예고하였습니다. 또한, 검사 결과와 은행권의 내부통제 자체 점검 결과를 통해 내부통제 시스템의 효용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특히, BNK경남은행의 횡령 사고를 계기로 지난해 발표한 내부통제 혁신방안에 대한 점검을 시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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