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0기 영식, 여행경비까지 아꼈다? “한국 가서 삼겹살 먹으려고요” 시청자들 폭발한 이유
나는솔로 10기 영식, 여행경비까지 아꼈던 진짜 이유
이쯤 되면 제작진도 멘붕일 듯합니다.
나는솔로 10기 영식, 그 짠돌이 기질이 지지고볶는 여행까지 이어졌습니다. 여행경비를 아꼈던 이유가 “한국 가서 광어에 삼겹살 먹으려고요”라니… 제작진 돈으로 이런 생각을 할 줄은 아무도 몰랐죠.
“그 돈 한국 가서 쓰려고요?”
처음엔 단순히 절약형 성격인 줄 알았어요.
하지만 백합과 함께한 여행 중 2500루피(약 4만5천원)를 두고 끊임없이 돈 얘기만 반복하더니, 결국 폭탄 발언을 했습니다.
“이 돈 아껴서 한국 가서 광어에 삼겹살 먹을 거예요.”
MC 이세희는 말을 잇지 못했고, 이이경은 “그건 네 사정이지!”라며 정색했죠.
여행 중 제작진이 지원한 경비를 개인 용도로 남기겠다는 발언은 시청자 입장에서도 꽤 충격적이었어요.
백합의 ‘천사 멘탈’ 없었으면 싸움 났다
백합은 이번에도 또 양보했습니다.
하고 싶던 일정이 있었지만, 영식의 “오늘은 힐링하고 싶어요” 한마디에 모든 계획을 뒤로 미뤘죠.
“오늘은 그냥 편히 있고 싶어요.”
“그래요, 그럼 내일 해요.”
이 장면에서 시청자들은 폭발했습니다.
“나라면 절대 못 참는다.”
“저건 배려가 아니라 강요다.”
사실 영식은 나는솔로 본편 때부터 자기중심적인 대화법과 경제관으로 논란이 있었죠.
이번에도 여행 내내 “비싸다”, “돈 아깝다”만 반복하며 백합을 주눅들게 만들었습니다.
여행 경비, 제작진이 준 돈이다
여행 프로그램 경비는 제작진이 출연진에게 주는 ‘공동 예산’입니다.
그걸 한국으로 가져가 개인적으로 쓰겠다는 건 규정상 말이 안 되죠.
그럼에도 영식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난 뭐든 상관없어요. 그냥 내 방식이 편해요.”
이 한마디로 ‘돈 아끼는 성격’이 아니라 ‘배려 없는 성격’이라는 인식이 굳어졌습니다.
백합은 참았지만 시청자는 못 참았다
방송 직후 커뮤니티 반응은 폭발적이었어요.
- “진짜 뻔뻔함의 끝판왕.”
- “제작진 돈으로 삼겹살이라니, 역대급.”
- “백합은 천사 맞다.”
게다가 영식은 본인이 ‘아꼈다’며 자랑처럼 상황을 브리핑했는데, 그 장면이 불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한마디로, 10기 영식은 인생 캐릭터지만 역대급 비호감 캐릭터로 남게 된 셈이죠.
결국 남은 건 ‘이기심의 민낯’
백합은 인터뷰에서 “나는 여기서 다 쓰고 싶었다”고 털어놨지만, 정작 여행 내내 눈치만 봐야 했습니다.
결국 이 둘의 소개팅 인연은 여기서 끝난 듯합니다.
10기 영식, 이번에도 한결같았어요.
말도, 행동도, 돈 쓰는 방식도.
하지만 이번엔 너무 갔다 싶네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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