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만이라더니 반 통째?” 10기 영식 햄버거 사건, 짠돌이에 식탐까지 폭발(ft. 지볶행)

10기 영식, 햄버거 한입만? 짠돌이에 식탐까지… 시청자들 경악한 이유(ft. 지볶행)

이쯤 되면 진짜 ‘레전드’죠.
지지고볶는여행(지볶행) 10기 영식, 이번엔 햄버거 한입 논란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폭발시켰습니다.
짠돌이에 이어 식탐까지 — 한입만이라더니 거의 반통째로 먹어버리는 대참사.
백합이 진짜 천사 아니면 어떻게 저걸 참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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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입만”이라더니 반 개를 통째로?

햄버거집 도착하자마자 분위기만큼은 화기애애했죠.
두 사람 사이에도 잠시 평화가 흐르는 듯했지만, 그건 잠깐뿐이었습니다.
분명 “두 개 시킬게요”라고 했는데 쟁반엔 세 개가 등장.
백합이 “이거 왜 세 개예요?” 묻자,
영식은 “남으면 싸가려고요”라며 태연하게 대답했습니다.

여기까진 뭐, 괜찮았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이었죠.
자기 건 손도 안 대고, 백합 햄버거에 손을 쑥—
“한입만요.”
그 한입이… 한입이 아니었어요.

시청자들 입틀막.
MC들도 표정이 굳었죠.
특히 김원훈은 “저게 한입이야?” 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이세희는 그야말로 ‘말잇못’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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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아낀다고” 하더니 식사도 남의 걸로?

사실 영식의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볶행 초반부터 그는 줄곧 “비싸다”, “돈 아깝다”를 입에 달고 살았죠.
여행 경비를 제작진이 지급했음에도,
그걸 아껴서 한국 가서 쓰겠다고 하며 하루 한 끼로 버티는 모습까지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남의 햄버거.
제작진도 결국 참지 못하고 물었죠.
“백합님, 저녁은요?”
(……)
그 침묵이 모든 걸 말해줬어요.

심지어 먹고 나서 남은 닭다리까지
자기 박스에 넣어 꼼꼼히 포장하는 모습이 방송에 그대로 나왔습니다.
와… 시청자 반응이 폭발할 수밖에 없었죠.
“이건 짠돌이를 넘어서 식탐 수준이다.”
“저런 사람은 평생 혼자 살아야 한다.”
“백합이 진짜 대인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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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합, 천사인가? 인내심의 끝판왕

그럼에도 백합은… 화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인터뷰에서조차 “다 좋아요.”
와, 이건 진짜 천사가 따로 없죠.

하지만 그 미소 뒤엔 속상함이 묻어 있었어요.
“자기가 화장실 간 사이에 이미 햄버거를 세 개 시켜놨다.
하나는 본인 저녁용이었고, 결국 내 건도 한입 먹었다.”

그러면서 “이젠 화내기보단 포기한 기분이에요.”
…이 한마디에 시청자들 눈물 줄줄.
이건 로맨스가 아니라 인내의 다큐멘터리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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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입만’의 민폐 미학

진짜 “한입만”이라는 단어는 이제 지볶행 금지어로 지정해야 합니다.
한입만이라더니 반통째 먹는 건
예의 이전에 인간관계의 기본 문제죠.

게다가 그 손!
젓가락도 포크도 아닌 맨손으로 먹고 다시 제자리에 둔다?
제작진도 편집을 포기했는지 그대로 방송 내보냈습니다.
그만큼 충격적이었다는 뜻이겠죠.

이쯤 되면 짠돌이+식탐 콜라보,
진짜 보기 드문 조합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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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반응 요약

• “햄버거 한입만이 아니라 반 개 삼킴ㅋㅋㅋ”
• “돈 아끼는 건 좋지만 저건 그냥 인성 문제.”
• “제작진이 왜 저 장면을 살렸는지 알겠다. 사회적 경고다.”
• “백합님 진짜 존경합니다.”

다들 한목소리였죠.
이건 예능이 아니라 경고 방송이라고.
지볶행은 원래 코믹 여행 예능인데,
이날만큼은 다큐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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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 제발 그만...

‘한입만’은 귀엽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과 사람에 따라,
그건 예의의 문제로 바뀌죠.

지볶행 10기 영식의 햄버거 한입 사건은
그냥 음식 문제가 아니었어요.
‘함께 여행한다’는 의미를 완전히 잊은 사람의 민낯이었죠.

백합이 그걸 끝까지 참은 건
사랑보다 인내였을지도 모릅니다.
제발… 이번엔 진짜 각자의 길을 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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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Plus 공식 홈페이지
• ENA 공식 사이트
• 이데일리 연예 뉴스
• 뉴스엔 연예 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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