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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이 집에 갔다가, '메기'가 되어 돌아왔다! 나솔사계, 역대급 펑크 사태의 전말

편서풍이라하오오 2025.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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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137회에서 여자 출연자 4인(장미, 튤립, 국화, 용담)의 직업, 나이 등 자기소개가 완료되었습니다. 방송 당일 펑크 냈던 '백합'이 솔로민박 최초의 '메기녀'로 등장하며, 24기 영수, 18기 영철 등 남자 출연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졌습니다.

'백합'이 메기로 돌아왔다? 나솔사계, 자기소개로 뒤집힌 판 (ft. 137회)

1. 솔로민박, '자기소개'로 모든 것이 리셋되다

안녕하세요. 지난주, '백합'의 갑작스러운 촬영 펑크라는 초유의 사태로 4:5라는 기묘한 성비 불균형 속에서 시작했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솔로민박! 137회에서는 드디어, 베일에 싸여있던 여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시간이 펼쳐졌습니다.

'나는솔로'의 진정한 재미는 바로 이 '자기소개'의 반전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첫인상만으로 가졌던 호감과 편견이, 그들의 나이와 직업, 그리고 가치관을 알게 되면서 순식간에 뒤집히는 순간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 자기소개 역시 엄청난 반전의 연속이었습니다. 모두가 연극배우라고 예상했던 '튤립'의 반전 직업부터, '독일 박사' 출신이라는 '용담'의 엘리트 스펙까지.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압도한 진짜 충격은, 방송 말미 예고편에 등장한 '그녀'였습니다.

2. 국화, 88년생 마케터, 27기 영식과의 '운명'

가장 먼저 자기소개를 시작한 '국화' 님은, 목소리가 많이 떨릴 정도로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남자 출연자들의 따뜻한 박수로 용기를 얻은 그녀는, 본인이 88년생(37세)으로 여성 출연자 중 가장 연장자임을 밝혔습니다.

직업은 10년 차 마케터로, 최근 브랜딩 에이전시로 이직하여 전략 파트에서 근무 중이며, 거주지는 서울 송파구라고 하네요.

무엇보다 드라마틱했던 것은, 그녀가 솔로민박에 오기 전부터 호감을 가졌던 단 한 사람이 바로 '27기 영식' 님이었는데, 공교롭게도 첫날 그녀의 캐리어를 끌어주며 마중 나왔던 사람이 바로 27기 영식 님이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녀는 "캐리어를 끌어줄 때부터 가슴이 두근거렸다"고 고백하며, 운명 같은 시작을 알렸습니다.

3. 장미, 91년생 '엘리트' 필라테스 강사

첫인상부터 화려한 미모로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장미' 님은 91년생(34세), 거주지는 서울이었습니다.

그녀의 스펙은 그야말로 '엘리트' 코스였는데요. 예술고등학교를 실기 우수(무용)로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무용학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한 재원이었습니다. 현재는 무용 전공을 살려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보여준 당당하고 거침없는 말투와 털털한 성격이, 어쩌면 회원들을 리드해야 하는 '직업병'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녀는 "몸도 다부지고 성격도 남자다운 스타일, 확 휘감길 수 있는 분"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27기 영수' 님을 원했다고 밝혔습니다.

4. 튤립, 92년생 '반전 직업' 10년 차 방사선사

확신의 '고양이상' 외모로, 특히 '수의사' 24기 영수 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튤립' 님은 92년생(33세)으로, 거주지는 경기도 안양이었습니다.

모두가 그녀의 직업을 예체능 계열, 특히 예고편에서 연극하는 모습이 비쳤기에 '연극배우'일 것이라 예상했는데요. 하지만 그녀의 반전 직업은, 놀랍게도 안양 소재 내과 병원에서 근무하는 10년 차 '방사선사'였습니다!

물론, 연극에 대한 열정도 남아있어, 30대 초반까지 지인의 극단에서 취미로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고 합니다. 이 고백에, 현재 뮤지컬을 하고 있는 '18기 영철' 님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모습이 포착되었죠. '고양이상' 외모를 좋아했던 24기 영수와, '연기'라는 공통점을 가진 18기 영철. '튤립'을 둘러싼 두 남자의 본격적인 경쟁이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5. 용담, 92년생 '독일 박사' 신약개발연구원

가장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겼던 '용담' 님은 92년생(33세), 튤립 님과 동갑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스펙은, 남자 출연자들 모두를 '웅성거리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직업은 경기도 소재의 제약 벤처사에서 근무하는 '신약개발연구원'이었습니다. 그녀는 학업을 위해 약 8~9년간 유럽에 머물렀는데, 네덜란드 바헤닝언 대학에서 석사를, 그리고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그야말로 '엘리트' 인재였죠.

그녀는 "학벌이나 직업은 전혀 상관없다", "장거리 연애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행' 이야기가 나오자 24기 영식(벙식이) 님이 "몽골 가봤느냐"고 질문했고, 용담 님이 "울란바토르에 다녀왔다"고 답하며 두 사람 사이에 예상치 못한 '공통점'이 생겨났습니다. 연예인 보듯 "사람이다?"라는 무례한(?) 발언으로 시작했던 두 사람이, '몽골'이라는 키워드로 극적인 반전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6. '나솔사계 최초' 메기녀, '백합'이 돌아왔다!

자기소개로 모든 판이 리셋되고, 각자의 러브라인이 새롭게 계산되던 다음 날 아침. 솔로민박에 '다섯 번째' 여자 출연자가 캐리어를 끌고 등장했습니다.

그녀는 바로, 첫날 "너무 떨린다"며 5시간 만에 촬영지를 이탈했던, 바로 그 '백합' 님이었습니다!
'나는 SOLO' 본편과 달리, '나솔사계'에서는 단 한 번도 없었던 '메기녀(Catfish)'의 등장이죠.

이는, 남규홍 PD가 '백합'의 펑크라는 돌발 변수를, 오히려 프로그램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신의 한 수'로 활용했음을 보여줍니다. 이미 며칠간의 시간을 보낸 4명의 여성 출연자들과, 그녀들을 파악하기 시작한 5명의 남성 출연자들. 이 안정된 구도 속에, '백합'이라는 강력한 '메기'는 과연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까요?

스포일러에 따르면, '백합' 님은 쇼핑몰을 운영하는 대표라고 하는데요. 그녀의 합류로, '나솔사계' 137회는 비로소 '전초전'을 끝내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될 것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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