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 위한 획기적인 계획, 스마트 횡단보도와 통학로 개선!

어린이 안전을 위해 정부가 2024년에 다양한 개선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에 따라 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6550억 원을 투입해 교통, 제품, 식품, 환경, 시설,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65개의 세부 과제를 실행하게 됩니다. 이번 시행계획은 전년도보다 예산이 63억 원 늘어난 것으로, 어린이 안전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각 분야에서 추진되는 중요한 과제들을 함께 알아봅시다.

1. 교통안전

먼저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의 통학로 안전도를 진단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해 위험한 통학로부터 우선 개선할 예정입니다. 또한 사고 위험을 경고하는 스마트 횡단보도에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행자와 차량 움직임을 분석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합니다. 보도가 없는 지역은 학교 부지를 활용해 보도를 신설하고, 위험한 곡선부와 내리막길에는 안전한 방호 울타리를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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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품안전

제품안전 분야에서는 신종 놀이시설인 무인 키즈카페나 키즈풀 등에 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합니다. 아이들이 삼킬 수 있는 단추형 전지를 예방하기 위해 보호 포장과 경고 표시를 의무화합니다. 이로써 보호자들이 무인 시설에서도 안심하고 아이들을 놀게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3. 식품안전

고카페인 음료에 대한 주의문구를 편의점 진열대에 표시하는 곳이 1000개소로 확대됩니다. 편의점에서 고카페인 음료를 구매할 때 학생들이 주의문구를 보고 대체 음료를 구매하는 등 건강한 선택을 유도합니다. 또한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해 위생과 영양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4. 환경안전

어린이들이 찾아가는 환경보건 안전교실을 통해 손 씻기와 환기 같은 유해 인자 저감 습관을 익힐 수 있습니다. 2026년부터는 강화된 환경안전 기준이 적용되며, 환경 안전 진단과 시설 개선을 확대해 아이들의 생활 공간을 더 안전하게 만듭니다. 환경보건 안전교실의 운영 권역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많은 어린이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5. 시설안전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키즈카페나 놀이시설을 검색할 때 안전관리 우수 업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참고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실내 놀이 제공 영업소와 물놀이 유원시설을 전수 조사하고, 안전 점검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시설을 만들 계획입니다.

6. 안전교육

영유아 질식 사고 예방 콘텐츠를 통해 부모들이 효과적인 예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3000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와 학교안전매핑 동아리를 운영해 아이들이 직접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찾아내 개선하는 노력을 지원합니다.

요약

1. 어린이 안전을 위해 6550억 원 투입.
2.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및 통학로 진단지표 개발.
3. 무인 키즈시설과 단추형 전지의 안전 기준 강화.
4. 고카페인 음료 진열대 주의문구 확대.
5. 환경보건 교육 확대 및 시설 개선.
6. 키즈카페 안전 정보 제공과 영유아 안전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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