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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KO>, 주연 배우가 실제 격투기 선수라고요? (어쩐지 연기가...)

편서풍이라하오오 2025. 6. 15.

 

안녕하세요! 넷플릭스에 새로운 프랑스 액션 영화가 떴길래, "오, 주말에 볼만한 거 하나 건졌나?" 하는 설레는 마음으로 재생 버튼을 눌렀던 영화 <KO>! 🥊 혹시 저처럼 이 영화에 살짝 관심을 가졌던 분들, 계신가요? 그런데... 아... 이걸 어쩌죠? 😅 86분이라는 비교적 짧은 러닝타임마저 너무나도 길게 느껴질 만큼, 저는 솔직히 보는 내내 지루해서 혼났답니다.

"글쎄요... 저는 그냥 잘생긴 아역 배우 '레오'만 보이던데요?" 하는 한 줄 평으로 마무리하고 싶지만, 그래도! 여러분의 소중한 주말 시간을 지켜드리기 위해, 제가 먼저 보고 온 이 영화 <KO>에 대한 아주 솔직하고도 가감 없는 관람평을 한번 남겨볼까 해요!

"주연이 실제 격투기 선수라고?" 넷플릭스 프랑스 액션 영화 <KO>, 평점이 애매한 이유 (솔직히 비추천!)

지난 6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프랑스 액션 범죄물 <KO>! 과연 이 영화, 볼만했을까요? 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글쎄요... 평점을 그렇게 후하게 주지는 못할 것 같아요. 😥

"진짜 격투기 선수가 주연이라고요? (ft. 어색한 연기와 애매한 평점)"

먼저 영화의 기본 정보부터 살펴볼게요.

  • 영화 제목: KO
  • 국가 / 장르: 프랑스 / 액션, 범죄물
  • 주요 출연진: 시릴 가네 (Ciryl Gane) 외
  • 러닝타임: 86분 (1시간 26분)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19금, 꽤 잔인한 장면들이 나와요!)
  • 공개일: 2025년 6월 6일 (넷플릭스)
  • 평점 (2025년 6월 15일 기준): 네이버 6.17점 / 해외 IMDb 5.8점 (1.8k 참여)
    (네... 보시다시피 국내외 모두 평점이 다소 애매한 편이죠? 반응이 그냥 딱 반반인 것 같아요.)

이 영화의 남자 주인공 '바스티앵' 역할을 맡은 배우가, 바로 **실제 종합격투기(MMA) 선수인 '시릴 가네'**라고 하더라고요! 어쩐지... 연기가 정말 너무너무 어색해서 보는 내내 "감독님, 왜...?"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ㅋㅋㅋ 🤣

"아빠의 복수, 그리고 소년의 실종 (뻔하지만 허술했던 줄거리)"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종합격투기 경기 도중, 실수로 상대방 선수를 죽게 만든 주인공 바스티앵. 그런데 하필이면 그 상대방이 바로 한 소년 '레오'의 아빠이자, '에마'의 남편이었죠. 죄책감에 세상과 담을 쌓고 살던 바스티앵에게 어느 날 에마가 찾아와, 마르세유 최대 범죄 조직 보스인 '만슈르'의 살인 현장을 목격하고 실종된 아들 레오를 찾아달라고 부탁해요. "이걸로 당신의 빚을 갚으라"면서요. 결국 바스티앵은 이 제안을 받아들이고, 레오를 찾기 위해 다시 어두운 세계로 뛰어들게 됩니다.

여기까지만 들어도 뭔가 굉장히 익숙하고 뻔한 스토리라는 느낌이 드시죠? 😅

  • 허술한 전개: 심지어 레오를 찾는 과정도 너무나 허술했어요. 사실 레오는 여자 경찰 '켄자'의 정보원이었고, 켄자 역시 레오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요. 두 사람이 힘을 합쳐 본격적으로 레오를 찾아 나서지만, 뭐 대단한 추리나 액션이 있는 것도 아니었어요. 그냥 주변인 조사를 조금만 했어도 금방 나왔을 법한 '레오 여자친구의 언니네 집'에 너무나도 멀쩡히 있더라고요. (너무 쉽게 찾아서 오히려 당황스러웠답니다!)

"경찰서에 스파이라니! (너무 예측 가능한 반전과 어두운 액션)"

그래서 뭐, 금방 찾았죠! "이대로 그냥 무사히 구출해서 경찰서로 데려오면 너무 싱겁게 끝나는 거 아니야?"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역시나 경찰 내부에 스파이, 즉 첩자가 있었다는 아주 진부하고도 예측 가능한 반전이 등장합니다! ㅋㅋㅋ 레오가 목격한 것을 진술받는 과정에서 그 첩자가 본색을 드러내고, 경찰서 내부에서 때아닌 총격전이 벌어지죠.

  • 어두워서 안 보이는 액션: 그런데 이 액션씬마저도 화면이 너무 어두워서 뭐가 뭔지 제대로 보이지도 않더라고요. ㅠㅠ 아마도 영화 <KO>의 평점이 이렇게 낮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런 예측 가능한 전개와 성의 없는 액션 연출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갑자기 분위기 로맨스? (뜬금없는 사랑 나누기 장면)"

아, 그리고 맞다! 전형적인 프랑스 액션 영화 아니랄까 봐, 한창 레오를 찾기 위해 긴박하게 움직이던 두 주인공 바스티앵과 켄자가 갑자기! 정말 아주 갑자기! 뜬금없이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역시나 이 장면도 너무나 '뜬금포'여서 실소를 금할 수가 없었답니다. 😅

"결말은 해피엔딩? (상투적이지만, 마지막 5분은 볼만했어요!)"

경찰서 총격전을 신호탄으로, 만슈르의 조직원들이 경찰서를 습격하며 무자비하게 밀고 들어오는데요. (그전에 이미 도심 곳곳에서 총격전이 벌어졌다며, 웬만한 경찰 병력은 모두 다른 곳으로 빠져나간 뒤였죠. 이것도 참...ㅎㅎ) "설마 이대로 잘 버티다가 우리 주인공들 중 누구 하나 죽는 건 아니겠지?" 하고 살짝 걱정도 되었지만, 역시 주인공 버프는 강력했습니다!

  • 뒤늦게 터진 포텐: 거대한 몸집의 주인공 바스티앵은 후반부에 이르러서야 드디어 자신의 피지컬을 제대로 활용하며 적들을 제압하기 시작하는데요. 특히 마지막에 레오를 구출하는 장면만큼은 그래도 약간의 짜릿함을 안겨주었답니다!
  • 상투적인 화해: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라며 자신을 경멸했던 레오가, 목숨을 걸고 자신을 구해준 바스티앵과 결국 화해하는 모습은... 네, 뭐 아주 상투적이었지만 당연한 결말이겠죠? ㅎㅎ

솔직히 이 마지막 5분 정도의 액션 장면이 그나마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었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후기를 남기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KO>, 추천하냐고요? (솔직히 비추...지만, 잘생긴 레오는 보여요!)"

어쩐지 연기는 너무 어색한데, 몸놀림은 또 꽤 민첩해서 "저 사람 대체 누구지?" 했더니, 실제 격투기 선수로 활약했던 시릴 가네였다니! 이제야 모든 의문이 풀리네요! ㅋㅋㅋ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주말에 정말 영~ 볼 게 없다, 나는 킬링타임용으로 아무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액션 영화가 필요하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KO>를 보셔도 무방하지만... 그래도 평점은 꼭 참고하고 보셨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저 같은 경우에는,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딱히 기억에 남는 장면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에요. (아, 잘생긴 아역 배우 레오는 빼고요! 😉)

여러분들의 소중한 1시간 26분, 부디 더 좋은 작품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 이 솔직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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