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의외로 꿀잼인데? (원미경 정체 & 이호수 비밀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혹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때문에 주말 저녁만 손꼽아 기다리시는 분, 저 말고 또 계신가요? 😉 지난주 1, 2회만으로도 벌써부터 "어머, 이 드라마 의외로 꿀잼인데?" 싶어서, 저는 지금 다가올 3회가 너무너무 기다려지고 있답니다! 특히 우리 주인공 미지(박보영 분으로 강력 추정!)가 까칠한 건물주 김로사 할머니를 설득하기 위해, 로사장학금 출신의 훈남 변호사 이호수와 함께 드디어 출동(?)할 것 같은데요! 과연 이들의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미스터리한 원미경 할머니의 정체는 무엇이고, 갑자기 나타난 동창 박지윤은 또 어떤 파란을 몰고 올지! 오늘, '미지의 서울' 3회를 기다리며 저의 불타는 궁금증과 함께, 지금까지의 떡밥들을 한번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원미경 정체는 건물주 김로사? 미지의 서울 3회, 이호수❤️박지윤 삼각관계 시작되나요? (토일드라마 추천!)"
의외의 재미와 함께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마구마구 샘솟게 만드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아직 2회밖에 방송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다양한 추측과 함께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요. 과연 3회에서는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미지가 건물주 김로사 할머니 설득하러 출동! (이호수 변호사, 같이 가줄 거죠?)
지난 방송에서 우리 미지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건물주 김로사 할머니의 마음을 돌려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였었죠! 그래서 이번 3회에서는 로사장학금 출신의 능력 있는 변호사, 이호수를 설득해서 함께 김로사 할머니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질 것 같은데요.
사실 그동안 '원미경 할머니의 정체'가 무엇일지 정말 궁금했었는데, 알고 보니 과거에 좋은 일을 정말 많이 하셨던 분이었고, 이호수 변호사 역시 그분의 도움(로사장학금)으로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죠! (어쩌면 김로사 할머니가 바로 원미경 할머니 본인이시거나,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물일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한편, 미지의 쌍둥이 동생인지, 아니면 또 다른 자아인지 아직은 모든 것이 미스터리인 '미래'는 고향에 내려가 있는 것 같은데요. 두 사람의 신분이 언제쯤 시원하게 탄로 나게 될지, 그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지켜보는 것도 이 드라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인 것 같아요! (그나저나 그동안 일이 너무 술술 잘 풀린다 싶었는데... 역시 위기는 이렇게 찾아오는군요! 😅)
"쌍둥이 엄마는 왜 딸을 못 알아볼까요?" (ft. 박보영 1인 3역설 & 미래의 어설픈 연기)
솔직히 아무리 똑같이 생긴 쌍둥이라고 해도, 엄마가 자기 딸을 못 알아본다는 설정은 조금... 너무 심했던 거 아닌가 싶어요! ㅋㅋㅋ 물론 드라마적인 허용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긴 했지만요! (혹시... 우리 박보영 배우님, 미지랑 미래 말고 또 다른 제3의 인물까지 연기하시는, 1인 3역 하시는 건 아니겠죠? 막 이런 엉뚱한 상상까지 하게 된다니까요! 🤣)
그리고 미래는 지금 '미지'인 척 연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엔 암만 봐도 그냥 '출근 안 하고 빈둥거리는 미래'로 살고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 미지인 척을 단 하나도 제대로 안 하는 게 너무 웃긴데, 이걸 또 주변 사람들이 다 철석같이 믿어주는 것도 너무 신기하고요! 심지어 미래의 전 남자친구였던 송경구마저도 그저 고개만 갸우뚱거릴 뿐이라니! 이쯤 되면 주변 사람들이 더 이상한 거 아닌가요? ㅋㅋㅋ
위기일발! 과거 절친 박지윤의 등장, 정체 발각 시간문제인가요?
하지만 우리의 어설픈 '미지인 척하기' 연극도 이제 곧 끝날 위기에 처한 것 같아요! 바로 미지와 미래, 두 쌍둥이 자매의 고등학교 시절 단짝 친구였던 박지윤(유유진 분)이 갑자기 등장했기 때문이죠! 😱 박지윤은 과거 미래에게 늘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던 인물로 그려졌는데, 그렇다면 지금의 '미지'를 보자마자 단박에 "어? 너 미래 맞지?" 하고 알아차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여요!
게다가 혹시 박지윤이 아직도 이호수 변호사를 좋아하고 있다면? 그래서 미지(혹은 미래)와 호수, 그리고 지윤까지 이렇게 셋이 한자리에서 딱! 마주치게 된다면... 와, 그 어색하고 살벌한 분위기, 상상만 해도 벌써부터 숨 막히는데요? ㅠㅠ 그나저나 괜히 건물주 할머니 일에 발을 담근 우리 미지, 혼자서 어떻게든 해결해보려고 하다가 오히려 일을 더 키우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까칠했던 건물주 할머니, 드디어 마음 여나? (이호수 변호사의 역할이 중요해요!)
이런 일이라면 누구보다 자신 있다고 큰소리 떵떵 쳤던 미지마저도 한순간에 넉다운하게 만들었던 그 무시무시한 포스의 건물주 김로사 할머니! 그런데 지난 회 말미를 보니, 이제는 조금 마음의 문을 여신 것 같은 분위기였죠? (드디어 전화를 먼저 걸어서 미지에게 만나자고 약속까지 잡으셨잖아요!)
저는 이번에 로사장학금을 받고 이렇게 멋진 변호사로 잘 자라준 이호수가, '미지의 서울' 3회에서 미지와 함께 김로사 할머니를 만나러 가준다면 정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지 않을까 하고 내심 기대하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안 간다고 튕기다가도, 결국에는 미지의 부탁을 못 이기는 척 함께 가주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는 이호수 변호사가 이미 지금의 '미지'가 과거 자신이 알던 '미래'가 아니라는 것을 백 퍼센트 눈치채고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미지가 그렇게까지 간절하게 우기니까 "아, 뭔가 말 못 할 딱한 사정이 있나 보다" 하고 일부러 넘어가 주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거죠! (우리 호수 변호사님, 너무 스윗한 거 아니냐고요! 🥰)
지난 회 엔딩 소름! "너... 미지 맞지?" & 고향 간 미래는 괜찮을까요?
지난 2회 마지막 장면에서 누군가가 "너... 미지 맞지?" (사장님, 혹시 이 대사가 '미지'가 아니라 다른 이름, 예를 들어 '미래'는 아니었을까요? 😮 '유미'는 다른 드라마 주인공 이름 같아서요! 만약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다면 알려주세요!) 하고 정곡을 찌르는 엔딩, 정말 소름 돋지 않았나요? 저는 그 장면을 보고 "아, 이제 다 들키는 건가!" 하고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는데요. 하지만 아마도 우리 미지가 특유의 순발력과 뻔뻔함(?)으로 어떻게든 잘 대처해서 그 위기를 슬기롭게 넘어가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ㅋ
문제는 지금 고향에 내려가 있는 '미래'인데요. 이 친구는 정말이지, 너무나도 '미지' 같지가 않아서 주변 사람들에게 정체가 들통나는 건 그야말로 시간문제일 것 같아요! ㅠㅠ (혹시 미래와 그곳에서 만난 한세진이라는 인물 사이에 새로운 로맨스가 시작될 것 같은 예감도 살짝 들었는데, 류경수 배우님이 연기하는 캐릭터의 딸기밭 사업도 미래와 함께 잘 성공시켰으면 좋겠네요! ㅎㅎ)
은근히 다음 화가 기다려지는 '미지의 서울', 3회도 꿀잼 예약인가요?
그동안 만났다 하면 소금만 뿌려대고, 성격 참 고약하다고 생각했던 김로사 할머니! 과연 정말 마음이 돌아선 걸까요? 그랬으니 먼저 전화를 걸어서 약속까지 잡으신 거겠죠?
'미지의 서울' 3회에서는 드디어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 같은 동창 박지윤의 역할과 함께, 여전히 많은 부분이 베일에 싸여있는 원미경 할머니와 이호수 변호사의 진짜 정체에 주목하면서 계속해서 이 흥미진진한 토일드라마를 시청하려고 해요! 은근히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고 기다려지는 작품이라, 이번 주말도 '미지의 서울'과 함께 순삭! 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여러분도 저와 함께 본방사수하실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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